- 영문 104 키보드 : 스페이스 바 옆의 windows, alt 키 역할을 서로 맞바꾸기.
- 한글 106 키보드 : 한영 키 사용, 스페이스 바 옆의 한자 키는 cmd나 한영 키로 바꾸기.
==> 장점은 맥용 키보드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맥용과 PC용 키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음.
[주의] karabiner라는 맥용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해결하는 방법이므로, OSX에서만 쓸 수 있고, PC용 블루투스 키보드를 iOS용 기기에 사용할 때에는 적용이 안 되는 방법이라는 점.
방법
- OS X 10.8 이상에서 쓸 수 있는 karabiner 프로그램을 받아서 설치합니다.
- 설치가 끝났으면, 파인더의 “용응 프로그램” 폴더에 가서 [Key]라는 아이콘으로 설치되어 있는 Karabiner 어플을 실행합니다.
- 104키에 한영, 한자 한번에 할당 : karabiner 설정에 들어가서 “Search – korean” 입력 후 “한글 104 키 키보드”를 켜주면, 스페이스 바 “오른쪽 Alt” 키는 “한영” 전환 키로 바뀌고, “오른쪽 Ctrl” 키는 “한자” 키로 바뀝니다.
- 위 1.1에서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변경하지 않고 karabiner 설정에 들어가서 아래 스샷처럼 두 가지를 켜면 똑같은 효과를 즉시 낼 수 있습니다.
- OS X 10.8 이상에서 쓸 수 있는 karabiner 프로그램을 받아서 설치합니다.
- 설치가 끝났으면, 파인더의 “용응 프로그램” 폴더에 가서 [Key]라는 아이콘으로 설치되어 있는 Karabiner 어플을 실행합니다.
- karabiner 설정에 들어가서 “Search” 칸에 “korean”이라고 입력한 다음,
- 한영 키 활성화 : karabiner 설정에 들어가서 “Search – korean” 입력 후 “한글 103/106 키 키보드”를 켜주면, 스페이스 바 옆의 “한자” 키와 “한영” 키가 듣습니다.
- 한자 키를 Command 키화 : “Search” 칸에 “japan”이라고 입력한 다음, “EISUU to Command_L”를 켜 줍니다.(일본어 글자판의 EISUU 키 위치가 한글 자판의 한자 키 위치이므로, 스페이스 바 왼쪽의 한자 키를 왼쪽 Command 키로 할당하는 것입니다. 원래 왼쪽 Command 키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 한자 키를 한영 키화 : “Change HanJa to Command_L+Space”를 켜 줍니다.
이상의 내용만 알면 되고, 아래 내용은 참고일 뿐입니다.- 현재 변경된 키 설정 보기 : “Change Key” 탭에서 “show enabled only”를 켜면 나열해 줍니다.
(아래 “덧붙임 2. Karabiner의 private.xml 수정 사항”을 적용한 후의 화면)
- 누르는 키값 보기 : “Misc & Uninstall – Launch EnventViewer”을 클릭하면 누르는 키값이 표시됩니다.
- 레오폴드 104키(또는 87키)일 경우의 Karabiner 쉬운 설정
왼쪽 windows 키 => 왼쪽 Alt 키.
왼쪽 Alt 키 => 왼쪽 Command 키.오른쪽 Alt 키 => 한영 키.
오른쪽 Fn 키 => 먹통.
메뉴 키 => 왼쪽 Command 키.
오른쪽 Ctrl 키 => 한자 키.F12 키 => Eject 키.
[참고] 레오폴드 FC750R(87키)은 위와 같이 맥에 연결해도 캡스락이 제대로 작동하는데, 레오폴드 FC900R(104키)은 캡스락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Ctrl+option+command를 동시에 누르면 캡스락이 설정되고는 다시 눌러도 해제가 안 되는 증상까지 생겨, 화면 키보드를 열어 캡스락 키를 눌러서 해제를 해야 하더군요.(맥 OSX 10.10.5+한글 상위에서 확인된 문제)
따라서 레오폴드 FC900R(104키) 키보드를 맥에 사용하려면, Karabiner에서 다른 글쇠에 캡스락을 설정하여 이 증상을 우회하여 해결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 체리 104키일 경우의 Karabiner 쉬운 설정
왼쪽 windows 키 => 왼쪽 Alt 키.
왼쪽 Alt 키 => 왼쪽 Command 키.오른쪽 Alt 키 => 한영 키.
오른쪽 Windows 키 => 오른쪽 Command 키.
메뉴 키 => Eject 키.
오른쪽 Ctrl 키 => 한자 키.
- 애플 맥용 키보드 (영문, 한글 동일)[ Fn | Control | A l t | Apple | S p a c e B a r | Apple | A l t ]
command + space bar : 애플 맥 OSX의 한영 전환 키(가장 최근 두 글자판의 전환 키).
장점 : 왼손 엄지와 오른손 엄지 손가락으로 누르면 되므로, 한영 키를 누를 때 나머지 두 손은 키보드의 기본자리에 남아 있을 수 있음. - MS 윈도즈용 키보드 (영문, 104키)
흔히 101키로 알고 있는 키보드 배열은 윈도95가 나오면서 윈도 키 2개와 메뉴 키 하나를 추가하면서 104키가 됨.[ Ctrl | Windows | Alt | S p a c e B a r | Alt | Windows | Popup Menu | Ctrl ] - MS 윈도즈용 키보드 (한글, 106키)[ Ctrl | Windows | Alt | 한자 | S p a c e B a r | 한영 | Alt | Windows | Menu | Ctrl ]
단점 : 한영 키(오른손 엄지로 누르기 어려움)보다는 한자 키(왼손 엄지로 누르기 쉬움)가 누르기 쉬운 자리이므로, 한영과 한자 키 위치를 맞바꿔서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 일본을 모방하더라도 좀 생각하면서 모방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되는 부분.
하지만 현실은 한영 키가 오른쪽에 있으니, 한영 키를 누를 때는 오른손이 키보드의 기본자리를 벗어나서 눌러야 하므로 기본자리로 되돌아 오느라 시간 지연도 생기고 오타도 생긴다는 것이 문제. 그래서 저는 위의 방법 2.3.2처럼 해서 한자 키를 한영 전환 키로 할당해서 씁니다.MS 윈도즈는 Alt 키의 쓰임새 때문에 왼쪽 Alt + Space Bar 키로 한영 전환을 할 수 없는 구조임.
- Change HanJa to Command_L+Space : 106키, 89키 등의 한자 키를 한영 키로 할당할 때
- Change Menu to Fn : 애플 키보드의 Fn 키로 할당할 때
- Change F15 to Power : 전원 키로 할당하면, 가볍게 누르면 잠자기로, 길게 누르면 시스템 종료 대화상자가 나옵니다.
- Change F13 to Eject : DVD-ROM이 없는 기기에서는 별로 쓸 필요가 없기는 하지만, 이 항목을 켜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한자 키를 한영 키로 할당하는 방법은 Karabiner의 private.xml을 수정하는 방법으로만 가능(대체 방법 아직 못 찾음). 그밖의 2~4번은 private.xml을 수정하지 않고 설정에서 이미 등록돼 있는 항목을 아래와 같이 찾아서 켜주기만 해도 됩니다.
- 팝업 메뉴 키를 Fn 키로 할당하는 방법은 “Search”에서 “menu fn”을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음.
- F15 키를 전원 키로 할당하는 방법은 “Search”에서 “power”을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음.
- F13 키를 추출 키로 할당하는 방법은 “Search”에서 “eject print”를 쉽게 입력하면 찾을 수 있음.
덧붙임 1. Karabiner 키코드 표
덧붙임 2. Karabiner의 private.xml 수정 사항
<?xml version="1.0"?> <!-- 주석 시작 ** 사용법 설명 ** name행 = 설정에서 표시되는 내용. identifier행 = 내부 변수 이름. 빈칸없이 사용해야 하며, 다른 변수 이름과 중복되면 안 됨. autogen행 = 원래 키 값(,함께 누르는 키 값), 변경 할 키 값(, 함께 누르는 키 값) 순서로 지정함. 문자 키 값은 KeyCode::A나 KeyCode::F15 등으로. 16진 키 값은 KeyCode::RawValue::0나 KeyCode::RawValue::71 등으로. 가상 키 값은 KeyCode::VK_CONSUMERKEY_POWER나 KeyCode::VK_CONSUMERKEY_EJECT 등으로. 함께 누르는 키 값은 ModifierFlag::COMMAND_L나 ModifierFlag::SHIFT_L 등으로. 지정하는 순서는 __KeyToKey__ 빈칸 원래 키 쉼표 변경할 키 값 순서로. 주석 끝 --> <root> <item> <name>Change HanJa to Command_L+Space</name> <identifier>private.change_HanJa_to_Command_L_Space</identifier> <autogen>__KeyToKey__ KeyCode::JIS_EISUU, KeyCode::SPACE, ModifierFlag::COMMAND_L</autogen> </item> <item> <name>Change Menu to Fn</name> <identifier>private.change_Menu_to_Fn</identifier> <autogen>__KeyToKey__ KeyCode::RawValue::0x6e, KeyCode::FN</autogen> </item> <item> <name>Change F15 to Power</name> <identifier>private.change_F15_to_Power</identifier> <autogen>__KeyToKey__ KeyCode::F15, KeyCode::VK_CONSUMERKEY_POWER</autogen> </item> <item> <name>Change F13 to Eject</name> <identifier>private.change_F13_to_Eject</identifier> <autogen>__KeyToKey__ KeyCode::F13, KeyCode::VK_CONSUMERKEY_EJECT</autogen> </item> </root>
- 위 “private.xml 수정 사항”에 대한 설명 : “주석 시작” 행부터 “주석 끝” 행까지는 무시해 주세요. 그 아래쪽 내용에 대한 설명입니다.
덧붙임 3. private.xml 수정 않고 설정만으로 변경하는 방법
- 한영 키 활성화 : karabiner 설정에 들어가서 “Search – korean” 입력 후 “한글 103/106 키 키보드”를 켜주면, 스페이스 바 옆의 “한자” 키와 “한영” 키가 듣습니다.
그렇다고 키보드 문제에서 애플에 할말이 없는 것은 아니고, 제가 맥을 쓰기 시작한 것은 OSX의 초창기인 2002년대부터였는데, 애플은 약 10년 동안을 흰색 키보드를 팔았는데, 이건 최악의 키감이었죠. (A1048 흰색 키보드, 2003년~2007년)
2007년부터는 애플이 요즘 나오는 아이솔레이션 방식의 알미늄 키보드를 내놓고 있지만, 10년 가까운 치명적인 반감 때문에 알미늄 키보드가 나온 걸 반겼을 뿐 애플이라는 명성에서 키보드만큼은 내다버려야 할 것들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기계식 키보드를 다시 쓰기 시작하면서 깨달은 생각이죠.
저는 한영 키가 따로 있는 86키와 106키 키보드가 좋은데, 기계식 키보드들은 대부분 수입을 하기 때문에 104키 키보드로 한영 키가 따로 없습니다. 물론 오른쪽 Alt와 Ctrl 키를 한영, 한자 키로 할당한 104키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오른쪽 Alt와 Ctrl 키는 그대로 두기를 원하기 때문에.
요즘 나오는 기계식 키보드는 대부분 체리 사의 MX 스위치를 쓰는데, 체리 사에서 공지하는 스위치 별 키압은,
흑축 60g+-20g, 청축 50g+-15g,
갈축 45g+-20g, 적축 45g+-20g.
라고 합니다.
이 네 가지 스위치 중에서 제일 시끄러운 것은 청축이고, 제일 조용한 쪽은 흑측과 적축입니다.
키 압력은 “흑축 > 청축 > 갈축 = 적축” 순서이므로, 사무실에서 쓰려면 청축과 갈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기계식 키보드는 열 손가락으로 텃치 타이핑을 하는 리듬과 감각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키보드이기 때문에, 멤브레임 키보드나 아이솔레이션 키보드에 비해서는 소음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곳에서는 기계식 키보드는 눈치를 보면서 쓸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84키에서 한영, 한자 키가 추가되면 86키 키보드가 되고,
101키에서 한영, 한자 키가 추가되면 103키 키보드가 되며,
윈도즈95가 나오면서 윈도즈 키 2개와, 메뉴 키가 추가되어 106키 키보드가 된 것.
따라서 요즘 키보드 종류는 104키 또는 106키 키보드라는 점.
84, 101 키보드는 IBM 작품이고, 104키는 MS가 만든 셈.
84 키보드 배열은 마음에 들었지만, 101키나 104 키 배열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서, Ctrl, Windows, Alt 키 배열을 바꿔 쓰곤 했던 기억이…
애플도 이 배열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사이띄개 옆에 Ctrl, Windows, Alt 순서 대신, Ctrl, Alt(option), Apple(command) 키 순서로 배열하고, 단축키의 대부분을 새끼손가락으로 눌러야 하는 Ctrl 키를 쓰지 않고 엄지 손가락으로 누를 수 있는 Apple(command) 키를 쓰게 했다.
MS가 윈도즈를 내놓을 때 Windows 키를 추가했으면, 이 키로 주요 단축키로 사용했으면 좋았을 텐데, 키는 추가해 놓고 거의 쓰지를 않음으로써, Ctrl, Alt 키를 주로 쓰게 방치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모처럼 윈도즈를 잠깐 쓰면서 새끼 손가락으로 Ctrl 단축키를 쓰다 보니, 예전의 열받던 기억이 떠올라 몇 자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