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국 매체 ‘미러’는 스파트폰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몇가지 팁을 소개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배터리가 줄어들면 불안감을 많이 느끼죠. 그래서 보조 배터리를 항시 가지고 다니거나, 충전기는 필수템이 되어버렸습니다.
거기에다 요즘 스마트폰에는 ‘리튬이차배터리’ 사용으로 날씨가 추워지면 성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충전도 할 수 없는 긴급상황이라면 배터리 절약에 도움을 주는 몇가지 tip을 드립니다.
1. 위치 서비스(GPS) 끄기
각종 지도 어플리케이션에 쓰이는 GPS는 사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탐색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GPS를 켜 놓으면 배터리 소모가 상당히 큽니다. 당장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꺼두는게 좋습니다.
2. 스트리밍 영상 보지않기
요즘에는 이동 중이나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즐겨보는 스트리밍 영상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이런 스트리밍 영상은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 보는 것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집이라면 TV로 연결해서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3.블루투스, Wi-Fi 끄기
블루투스, Wi-Fi는 좋은 기능이지만 불행하게도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Wi-Fi를 제공하는 기기가 공공장소 어디든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이 계속 Wi-Fi를 찾으려 하게 됩니다. 이 때 Wi-Fi를 꺼두게 되면 배터리 소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도 같은 경우.
4. 밝기 줄이기
화면 밝기는 휴대 전화의 배터리 수명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화면을 너무 밝게 두면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게 됩니다. 물론 너무 낮추게 되면 눈의 피로가 쌓이니 주의해야 하겠죠.
5. 필요없는 앱의 알람을 끕니다.
스마트폰 홈 버튼을 눌러 화면을 빠져나오더라도, 어플리케이션은 완전히 종료되지 않은 채 남아있게 됩니다. 이 때 사용하지 않은 앱이 계속 켜져있어 배터리를 소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앱에서 알림 사용을 중지해도 배터리의 사용 기간을 더욱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오랫동안 쓰지 않는 앱이라면 삭제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6. 배터리 절약모드 사용
대부분의 최신 스마트 폰에는 배터리 절약 모드가 있습니다.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절약모드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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