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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hipbuilding.or.kr/



http://www.shipbuilding.or.kr/Report/Report_Views2013/201305ShipView/201305ShipView.html



국내 조선업체의 올해 수주액이 170억 달러를 돌파했다. 조선 ‘빅3’ 중 해양부문에서 초강세인 현대중공업의 약진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중공업은 LNG선 시장에서 발주물량의 75%를 싹쓸이 했으며, 중형 조선소 중에선 현대미포조선과 SPP조선해양이 MR탱커(중형 PC탱커) 시장의 90% 이상을 양분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지금까지 국내 조선업계는 170억 달러 이상의 수주총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 포함)이 조선·해양 부문에서 79억 달러를 수주해 경쟁사들을 2배 이상 압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각각 30억 달러와 27억 달러 정도를 수주했으며, 이 밖에 현대미포조선이 16억 달러, STX조선해양과 SPP조선의 수주액이 각각 6억 달러, 5억 달러로 추정된다. 
성동조선해양과 한진중공업도 각각 5억 달러, 3억 달러 수준의 수주를 따냈다. 업계에서는 업황 회복이 더디지만 올 들어 수주 흐름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사들이 강점을 가진 해양플랜트 외에 LNG선 수주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고 PC선 시장에선 국내 중형 조선소들이 물량을 대부분 따내고 있다고 귀뜸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중후장대산업 강국’답지 않게 우리나라 대표 조선사들에는 어닝쇼크(Earning shock) 경고등이 켜진 지 오래라고 언급하고 있다. 
안정적인 공정은 2년치 물량을 확보해야 하지만 여의치 못해 조선사 실적부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1분기 영업이익(IFRS)이 전년 동기보다 현대미포조선은 81%, 한진중공업은 72%, 현대중공업은 53%, 삼성중공업은 18%, 대우조선해양은 9% 감소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금융위기 여파로 2008년 하반기부터 수주량이 감소했다. 
한국조선협회에 따르면 조선업체 9곳의 지난해 수주량은 700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200만CGT)을 제외하면 2002년(700만CGT) 이후 최저치이기 때문에 경고등은 쉽사리 꺼질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하지만 크고 작은 수주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오고 있다는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불황을 걷어낼 작은 신호라고 판단된다. 자, 그럼 국내 조선, 해양업계에는 최근 어떠한 수주소식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I. 국내 수주소식 
1. 삼성중공업, 수주문 활짝! 
(1) 삼성중공업, LNG선 4척 9억 달러 수주 
(2) 삼성중, LNG선 2척 4,623억 원에 수주 
(3) 삼성중, 컨테이너선 7척 6,429억 원 규모 수주 

2. STX조선해양, 대규모 탱커 수주 

3. 현대중공업, 해양에서 승승장구! 
(1) 현대중, 20억 달러 규모 해양설비 수주 
(2) 현대중, 2.2조원 규모 해양설비 수주
2013년 4월 수주 현황: 이어지는 수주소식에 국내 조선, 해양업체들의 어닝쇼크 경고등은 꺼질 수 있나? 에 대한 통계자료의 상세 정보는 micro2000.gif 정기구독자에게만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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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국내 주요 조선소 수주량 및 수주잔량 
표 1. 국내 조선업체 신조 수주현황(2013년 4월 23일 기준) 
■ 출처: 각 조선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 기준 
(주의: 국내 조선업계의 수주 현황은 월간<해양과조선>에 배포하는 각 조선업체에서 공개된 수주현황을 근거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발표되는 Clarkson, World Shipyard Monitor 자료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표 2. 수주잔량(CGT)으로 본 세계 조선순위(1∼143위) 
■ 출처: Clarkson, World Shipyard Monitor 

표 3. 각 조선소(야드)의 총 수주잔량(2013년 3월말 기준) 
■ 출처: Clarkson, World Shipyard Monitor 

Ⅲ. 국내 조선산업, 2013년 1분기 총정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국내 조선소가 금년 1분기에 그림 1과 같이 전년동기대비 22.5%증가한 256만CGT를 수주하며 전세계 선박발주량의 39%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그림 1. 분기별 국내 수주량 추이 
■ 출처: Clarkson 

그림 2. 국내조선소 분기별 선종별 수주량 비중 
■ 출처: Clar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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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17
등록일 :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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