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말과 2012년 초에는 몇몇 비행 청소년들이 힘이 약한 아이들한테 강제로 와이파이 핫스팟 실행을 강요하고 자신들은 무제한으로 인터넷을 하는 '와이파이 셔틀'이 문제가 되었다.#.

Wi-Fi를 통해서 무선으로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 기술도 있다. Wi-Fi 진영은 Miracast(미라캐스트), 인텔에서는 WiDi(Wireless Display), 애플 기기에선 Airplay Mirroring 라는 기술들이 제시되어 사용되고 있다. WiDi와 Miracast는 호환되지만 Airplay와는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통신사 와이파이를 사용할때 등록이 되지 않은 단말기로 T wifi zone이나 ollehWiFi로 접속하면 정상적으로 와이파이가 작동하지 않고 인증페이지로 리다이렉트되는것을 알 수 있다. 이런걸 Captive Portal(Hotspot)이라고 하는데 이런 기능들은 일반 공유기엔 없고 무선랜 컨트롤러나 따로 Access Point가 해당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단말기 인증판단유무는 MAC 주소로 한다. 웹에서 단말기 인증을 할때 주로 443포트(https)를 이용하여 인증을 하는데, 이유는 80포트로 인증을 하면 해커가 패킷을 캡쳐해서 사용자가 입력한 암호를 그대로 볼 수가 있어서다. 서버로부터 MAC 주소가 인증된 단말기는 모든 포트가 사용가능하고 그렇지 않은 단말기는 주로 53포트와 80, 443포트만 사용가능하다. 게다가 80, 443포트는 AP 프록시 서버에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인증페이지로 리다이렉트 되는것이다. 지하철 T wifi zone 같은경우 가끔 공유기쪽 프록시 서버에서 서버연결 에러가 뜰때 squid 프록시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는걸 알 수 있다.

영국 드라마 닥터후에서는 사람의 영혼을 빨아들이는 와이파이가 등장했다. 눈 감지 말라는 것으로 모자라서 이젠 와이파이도 조심해서 써야하는 드라마 SSID가 이상한 문자로된 AP만 조심하면된다 하지만 만든 조직자체가 털렸다 사실 해당 에피소드를 잘보면 알겠지만 와이파이의 위험성보다는 와이파이를 통해 수집한 빅데이터의 위험성(예를들면, 와이파이에 연결된 기기의 사진들을 수집해서 누군가를 추적하거나,해킹으로 얻은사진을 가지고 SNS를 검색해서 신원을 알아내는 장면이 나온다.)을 보여주고있다.

정보화 사업의 일환인지 학교 측에서 와이파이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고정 IP[19]에 보안설정은 기본이다. 가끔씩 교실에서 사설 와이파이 기기를 설치하는 인간들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학교 인터넷망은 호락호락하게 털리지 않는다.... 라고는 하는데 보안처리를 잘 안한다.[20] 게다가 엄연한 불법행위이다. 절대로 하지 마라. 보안상의 문제로 보안되지 않은(비밀번호가 없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통해 내부 네트워크 해킹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21] 혹시나 학교에 감사를 온 교육청 공무원에게 들키기라도 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차라리 교장실이나 교무실, 행정실 등지에 학생용 와이파이를 설치해달라고 학생들의 서명을 받은 투서를 넣는편이 낫다. 거기서 투서를 읽어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애초에 휴대전화 못쓰게 하는 학교가 더 많다는 것은 넘어가자.

2.4GHz 대역을 지원하는 공유기 근처에서 2.4GHz 무선마이크를 사용하면 전파간섭으로 인해 무선마이크 스피커에서 잡음이 생긴다. 그리고 무선마이크 뿐만 아니라 일반 PC 스피커에도 두두두두거리는 잡음이 생긴다. 특히 와이파이로 다운로드 같은 작업을 하면 노이즈가 더더욱 많이 낀다. 블루투스도 마찬가지. 굳이 와이파이도 사용해야겠고 무선마이크나 블루투스도 사용해야겠다면 2.4GHz를 비활성화하고 5GHz 와이파이를 사용하자. 802.11ac, 802.11ad 규격의 Wi-Fi는 기본 대역으로 5GHz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서 자유로운 편이다.[22] 더불어 전자렌지가 음식을 데우기 위해 방출하는 2.45GHz의 전자파가 802.11b/g/n 등에서 사용하는 2.4GHz 대역에 간섭을 일으킬 수 있다. 공유기가 전파를 송신하는데 보통 100mW의 전류를 낸다면 전자렌지는 음식을 데운다고 최대 1KW의 전파를 뿜어낸다. 음식을 데우는 도중 유튜브 등의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면 갑자기 버퍼링이 걸리는 현상을 종종 경험할 수 있다.

여담으로 모든 랩탑이 5기가 대역을 지원하지는 않는다. 데스크 노트북이나 게이밍북이라면 좀 오래되어도 가능하겠지만 주로 울트라북이 원가절감 [23] 그러하다.
아무리 확장이 목마른 랩탑류라지만, 무선랜꼽는 자리는 정직하게 있다. 심지어 와이브로나 3G, LTE 모뎀달린 기기도 주문형생산이라고 전용포트가 따로 있다 이 포트는 오직 주문생산된 모뎀만 꼽을수있고 옆에 있는 와이파이용 슬롯에 꼽으면 된다.
그러므로 공공장소에서 5기가를 쓰고자 하거나, 집에서 이웃집 옆집 간섭땜에 2기가를 배제한다면 차라리 랜선을 다이소나 이마트등에서 구매하는것이 더 나을수 있다.
대역은 2기가나 5기가나 사거리나 음영영역이 비슷하므로 거실에서 쏜다면 안방외 2방인 집은 중간방에서,
방에서 쏜다면 현관옆 작은방과 안방에서 안테나 수치가 떨어진다. 작은방에서 회선을 뽑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MDF실에서 올라오는 식이므로 전화단자가 거의 없는 작은방에서 설치하는 집은 점점 적어지고 있다.
휴가날 전에 이것을 잘봅시다..... 

와이파이 음영 지역을 확장시켜 주는 와이파이 증폭기, 혹은 확장기도 있다. 하지만 공유기→증폭기→디바이스로 한 다리 건너 무선 신호를 전송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아파트 환경에서는 오히려 속도 저하만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정말 사용을 해야 하는데 아예 신호가 닿지 않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증폭기를 사용하는 게 좋다.

군 내에서는 당연히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무선통신 기능이 있는 프린터, 복합기, 카메라는 원칙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아무것도 모르고 모처럼 새 복합기를 들였다가 보안 관련 부서에서 지적받고 다시 옛날걸로 바꾸는  풍경을 요즘도 종종 볼 수 있다.

모바일 앱 중에 와이파이 비밀번호 해제 앱이란 걸 많이 볼 수가 있는데, 죄다 장난앱이고 일부 루팅으로 저장된 비밀번호를 찾는 앱이 대다수다. 제목이 길어서 장난앱이란 추가 제목이 묻혀서 못봤거나, 설명을 제대로 안 본 사람들이 공짜 와이파이를 즐길려고 하다가 "이거 사기 앱이다.", "이거 순 엉터리."라는 댓글이 왕창 달린 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진짜로 와이파이를 잡아주는 몇몇 앱도 있는데, 그런 앱의 경우 십중팔구 당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와이파이 중에서 랜덤으로 비밀번호를 빼서 공유시켜버린다. 자기 집 와이파이가 공공 와이파이가 되는 꼴을 보기 싫다면 이런 앱도 쓰지 말도록 하자. 이외에도 구글 검색을 하다보면 브루트포스 기법을 이용하여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해제하는 앱이 있긴 한데, 사용해도 1부터 99999999...될때까지 끝도 없이 대입을 한다. 대입하는 속도도 공유기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WPA2 기준으로 1초에 1개씩 대입하는데 과연 이 속도로 뚫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더욱이나 숫자 + 영어 대소문자 + 특수문자 조합으로 8자리 이상 비번이면 사실상 뚫기 불가능하다. 게다가 이런 크랙 앱은 바이러스가 심겨져 있는 경우가 많으니 괜히 시도한다고 시간 낭비하지 말자. 차라리 12345678 같은 단순한 비밀번호 막 대입하는게 확률적으로 더 효과가 있을 수도. 사실 무슨 방법을 이용하든 결국 남의 집 Wi-Fi를 멋대로 쓸려고 했다는 것 자체부터가 욕 먹을만한 짓이고 그것에 대해서 당사자가 욕할 처지는 전혀 못 된다는 걸 유념하자.

다만 어베스트에서 만든 Avast Wi-Fi Finder라는 어플이 있기는 있다. 주로 유저들이 연결한 개방된 스팟이거나 유저들이 비번이 걸려있어도 신호공유을 허용한 스팟들을 지도상에 표시해 주는 앱.

안드로이드 버전이 7.0 이상이면 루팅없이 두대로[24] 저장된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